유나이티드제약 세종1공장

유나이티드제약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 2019 희망이음 프로젝트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주요 구직처인 중소·중견기업 인식개선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안착을 유도하고 국내 지역경제 균등 발전과 청년 인재들이 연고지를 기반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지역기업 인식 개선과 지역인재채용 증대, 일자리 개선 실적 등을 인정받아 우리지역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세종특별자치시에 생산 시설을 두고 있는 유나이티드제약은 세종시 고등학교와 산학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매년 고졸 청년을 채용해 왔다. 또한 대전, 충청 주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다수를 정식 직원으로 채용했다.

일자리 개선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 직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해 고용 안정성을 보장하고 2014년부터 매년 일학습병행제를 진행 중이다. 여성 고용비율 및 여성 관리자 비율은 동종업계 평균 이상을 유지하며 고용 평등 실현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협력업체 직원 중 우수 직원을 정규적으로 채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협력사 직원 29명을 회사 직원으로 채용했다. 채용 직원 중에는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직원도 다수 포함돼 있다.

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대표는 “좋은 일자리는 행복한 가정과 국가 발전으로 이어지는 만큼 지속적으로 안정된 일자리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메디코파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