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저술·특허 출원 등 국내 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제2회 한미 젊은의학자 학술상에 고대안암병원 응급의학과 김수진 교수가 선정됐다.

▲고대안암병원 응급의학과 김수진 교수(가운데)가 한미약품마케팅사업부 박명희 전무(왼쪽)와 한국여자의사회 이향애 회장(오른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과 한국여자의사회(회장 이향애)는 12일 이 같이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9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제64차 한국여자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됐다.

김수진 교수는 응급의학 관련 학술연구활동, 정부정책 프로젝트 자문, 각종 특허출원 등을 통해 의학 발전 및 국내 응급의료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미약품과 여의사회가 공동 제정한 한미 젊은의학자 학술상은 젊은 여의사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 학술연구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취지로 2019년 제정돼 올해 2회째를 맞았다.
수상자는 연구 업적이 우수한 한국여자의사회 회원 중 선정되며, 상패와 1,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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