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소화기능성질환운동학회 회장인 강영우 교수(건양대병원 소화기센터 소장)가 2010년 대한의학회에서 선정한 ‘우수학회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의학회(회장 김성덕)는 지난 29일 서울에서 2010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그동안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친 대한소화기능성질환운동학회를 비롯한 11개학회에게 ‘우수학회 대상’으로 선정해 시상을 했다.


대한소화기능성질환운동학회는 그동안 세계학회 유치, 아시아학회 창립, 영문잡지 창간, 대국민홍보 등의 업적이 인정되어 이번에 우수학회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아울러 강 교수는 전국 100여개의 호스피스 기관과 3천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한국 호스피스계의 최대 단체인 한국호스피스협회 이사장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말기 암 환자들을 위한 2권의 창작시집을 펴낸 시인으로도 알려져 있다.


강 교수는 “학회 회원들이 보다 활발하게 학술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하고 사회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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