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분야 50개 의료기관 선정해

서울시는 의료관광을 활성화하기위해  시내 50개 병원을 협력 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결정은 서울시가 건강검진과 성형, 피부, 치과, 한방 등 5개 분야를 의료관광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수립한 '2010년 의료관광 종합대책'에 따른 것이다.

우선 건강검진 분야에서는 서울아산병원 등 21개소이며 성형은 서울성모병원 등 13개소, 한방은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등 6개소, 피부과는 강한피부과 등 5개소, 치과는 강동성심병원 등 5개소로 이들 병원은 1년간 서울시와 함께 외국인을 위한 경쟁력 있는 의료 서비스를 개발하고 공동 해외 마케팅을 펼치게 된다.

서울시는 의료기관의 진료 서비스에 한류, 미용, 한식, 공연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결합한 종합 의료관광 상품을 만들 계획이다. 한편'서울 의료관광 종합지원센터'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의료 서비스 상담과 진료정보 제공, 예약 등 종합적인 의료관광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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