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회,31일 중CPIA와 MOU체결

제약협회는 중국 의약품 시장동향 파악과 회원사들의 중국 진출을 돕기 위해 윤석근 회장 일행이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중국을 방문중이다.
제약협회는 31일 북경에서 중국화학제약공업협회(CPIA)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은 한․중 양국 정부정책 및 제도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기업동향, 인․허가 및 R&D 협력과 의약품 수․출입, GMP투자 및 OEM생산, 세미나 공동개최, 상호 관심분야와 관련된 이슈 등 회원사의 사업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중국 최대 쌍학제약을 둘러보고 생산,유통시설과 R&D분야, 제약장비 등에 대한 정보를 교환할 예정이다.
중국 의약품 시장은 2007년 약 52조 5천억원 정도를 형성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전통의약 21조원, 서양의약 30조원 정도로 해마다 약 20%의 높은 성장을 하고 있으며 2011년 건강보험개혁이 시행되면 의약품의 잠재수요는 폭팔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중국에 진출한 국내 제약사는 광동제약, 녹십자, 대웅제약, 대한약품 , 동아제약, 삼천당, 신풍제약, LG생명과학, SK제약, 일양약품, 한미약품 등 11개사이며 보령제약은 홍콩을 통해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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