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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도매협회는 지난 22일 최종이사회를 열고 총회 주요 상정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황치엽 회장은 "올해는 외자사 저마진,의료기관 대금결제 기일 단축,시장형 실거래가 재시행 저지 등 굵직한 과제가 있다"면서 "회원사들이 하나로 똘똘 뭉쳐 반드시 헤쳐 나가자"고 인사했다. 임맹호 감사는 감사보고를 통해 제약사 저마진 개선 노력, 바코드 유예기간 종료 전 제약사 표기 강화, 약사감시 부활 노력 등을 당부했다. 이날 이사회는 또 전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안에 대해 원안대로 승인했으며 새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17억5300여만원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사회는 또 도매관리 약사의 신상 신고비가 개국약사와 같은 ‘갑’ 면허 사용자에서 ‘을’ 사용자로 변경된 만큼 회비 부담이 경감되므로 100% 신상신고가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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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기자
2014.01.24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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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약품도매협회 Wu Bin 부회장 및 임직원 5명은 지난 21일 한국의약품도매협회를 방문하고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Wu Bin 부회장은 “오늘 방문은 중국도매협회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앞으로 한국의약품도매협회와 더 많은 교류가 있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도매협회 황치엽 회장은 “한국의약품도매협회 방문을 매우 환영한다”며 “양국 업계 현황 및 상호 협력 사항 등 많은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도매협회 안천호 정책기획국장은 한국의약품 도매업계와 협회 현황에 대한 설명이 있은 후 양 측 의약품유통업계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황치엽 회장은 GSK 등 다국적 제약사의 중국 시장에서 수사에 대해 구체적으로 질문 했으며 중국 측 관계자들은 한국에서 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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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기자
2014.01.22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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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의약품도매협회는 지난 21일 원주에서 3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작지만 알찬 강원도협을 만들어 나가자고 다짐하는 한편 슬기롭게 약업계 현안을 극복키로 했다. 이날 총회에서 정성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의약품도매업계는 약가인하의 여파와 저마진의 영향을 고스란히 받아 큰 어려움을 겪었고 최근에는 시장형 실거래가제 재시행으로 올해도 한파가 계속될 것 같다"면서 "이럴 때 일수록 회원사들이 상호 머리를 맞대고 슬기롭게 헤쳐 나가야 하며 강원도협 발전을 위해 화합과 협력으로 총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강원도협은 사업실적 및 결산안과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으며 회원화합을 위해 해외연수를 진행키로 했다. 또한 유한양행에서 30여년 간 근무하다 정년퇴임하는 지상호 이사(강원지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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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기자
2014.01.2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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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도매협회는 최근 2월 시장형 실거래가제 재시행을 앞두고 일선 종합 병원들의 비정상적이고 강압적인 약값 후려치기 행위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당국의 강력한 행정 조치 마련 등 대책을 촉구했다. 도매협회측은 시장형 실거래가제 재시행이 확정되자 K대병원, S대병원, 또다른 K대병원 등 전국 종합 병원들은 일제히 전년 낙찰가 대비 평균 20-30% 인하된 가격의 견적서를 제약사나 도매업체에 종용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W병원의 경우 2원, 5원, 10원 등 터무니없는 가격을 요구하는 등 1원 낙찰 논란을 교묘히 피해가는 꼼수를 부리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도매협회는 이는 당초 관련 업계가 우려했던 부분으로 종합 병원 대부분이 거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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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기자
2014.01.2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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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원약품은 2014년도 창립 40주년 해를 제2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본격적인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다. 삼원약품은 우선 그 동안 축적된 물류 노하우와 탄탄한 지역 유통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특화된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으며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로 새로운 고객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서비스 창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삼원약품은 지난 2008년 신사옥 이전과 더불어 신 물류센터를 가동하며 당시 업계에서는 선도적으로 DPS방식과 WMS 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으며 현재는 이들 시스템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유효기간 제조번호 관리 등 변화된 정부 의약품 정책에 적합한 물류시스템을 개발, 보다 선진화되고 안정된 기반 위에 최적의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물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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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기자
2014.01.1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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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약품 창업자인 김기운 대표이사 회장이 명예회장으로 경영일선에서 한발 물러나고 김동구 대표이사 회장이 취임했다. 김 명예회장 장남인 김동구 회장은 조선대약대를 졸업하고 서울대와 고려대 경영대학원을 수료했으며 지난 1964년 백제약품에 입사한 후 관계사인 초당약품 대표이사,백제에치칼약품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김 회장은 50여년간 약업계 경험을 바탕으로 의약품도매업계는 물론 제약업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인맥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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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기자
2014.01.09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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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도매협회 황치엽 회장은 7일 지난 1일 취임한 심사평가원 송재동 의약품정보센터장과 업무협조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황치엽 회장은 송재동 센터장 취임을 축하하면서 앞으로도 정보센터와 업무협조가 원활하게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황치엽 회장은 의약품 도매업체 기한 내 미보고, 코드착오, 보고누락 등의 오류와 관련해 행정처분 위주 처벌보다 계도 위주 점검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송재동 센터장은 “협회 요청을 검토해 정보센터의 지속적인 계도와 안내를 통해 도매업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긍정적으로 답하며 “현재 정보센터는 도매업체에서 직접 점검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개발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도매협회 황치엽 회장, 남상규 , 박호영 부회장, 임준현 총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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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기자
2014.01.08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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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원약품은 지난 2일 2014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는 삼원약품이 모든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한 해가 되기를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추성욱 사장은 “올해는 회사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고 그 동안 삼원약품은 열보 전진을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해왔으므로 반드시 힘찬 도약을 할 수 있는 해가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시무식은 또한 추기엽 회장님의 '일류를 향한 일류행동'이란 주제로 한 새해 덕담과 전 임원들의 신년 인사로 마무리됐으며 새해를 맞이하는 전 임직원들에게 격려와 자신감을 북돋아 주는 의미 있는 시간들로 진행됐다. 삼원약품은 2014년 새 구호이자 전 임직원들이 추구할 핵심역량으로 ‘열정’, ‘긍정’, ‘창조’, ‘혁신’ 등을 설정해 이를 바탕으로 함께 힘차게 갑오년 새해를 달려가기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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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기자
2014.01.0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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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업체 창고면적 80평 규제와 관련 동일건물 제한이 완화돼 동일 관할 구역 내 창고 추가 확보 시 합산이 인정된다. 복지부는 최근 의약품 창고 면적에 대해 지난 4월 도매협회의 인근지역 창고 합산 허용 요청과 관련한 건의에 대한 회신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복지부는 약사법상 80평을 동일건물 내에 구비해야 하는 도매창고 평수를 도매협회 건의를 고려해 50평을 기본으로 하고 부족한 평수는 창고소재지 관할구역 내 인접창고를 합산해 면적기준을 충족 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단 합산하는 창고는 20평 이상 면적을 갖춰야 하며 KGSP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복지부는 현실적인 도매업계 상황과 합리적인 판단을 고려할 때 동일건물 제한을 해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결정했다며 창고면적 의무화 제도가 조기에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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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기자
2013.12.27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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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 마진을 두고 한독측과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의약품도매협회는 한독 본사 앞 1인시위 등 공세를 취하고 있다. 도매협회는 "한독측은 왜곡된 자료와 여론 선동으로 도매업계 호소의 본질을 흐리는 등 양의 탈을 쓴 늑대 행각으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더 이상 본질을 흐리지 말고 정상적인 의약품유통을 위해 유통비용의 원가수준 현실화 요구를 책임 있는 자세로 수용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도매협회는 또한 "한독은 현재 약국유통 부분에 있어 직거래 도매업체에 5%마진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 도매업체가 약국에 한독 의약품을 공급하는데 소요되는 최저 비용인 8.8%에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도매협회는 "금융비용은 2010년 말 복지부가 제도적으로 만들어 약국유통에 대해 3개월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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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기자
2013.12.1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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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도매협회는 3일 KDB산업은행과 의약품 유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로 도매협회 회원사는 KDB산업은행으로부터 종합금융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금융지원(구조화 금융), 경영컨설팅(유통시설신설 및 증설 관련 사업성 검토 등), 대형화 추진 관련 M&A자문 등이다. 도매협회 황치엽 회장은 “KDB산업은행이 의약품 도매업체 입장을 이해하고 좋은 지원을 해주는 것과 관련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협회와 KDB산업은행이 서로 상부상조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DB산업은행 류희경 부행장은 “KDB산업은행이 앞으로 도매협회 회원사들의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도매협회와 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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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기자
2013.12.0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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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도매협회는 한독측이 평균 8.8% 이상 마진을 이미 지급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명확한 근거를 제시해 달라고 반박했다. 도매협회는 2일 한독측이 합리적 근거 없이 주장하는 마진 내용은 사실을 철저히 왜곡하는 것이라면서 즉각 적정화 수준으로 도매 기본마진 인상을 요구했다. 도매협회는 또한 한독이 주장하는 단체행동을 통한 부당 요구 운운에 대해서도 언어도단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도매협회는 한독은 현재 도매 마진을 5%만 제공하고 있으며 의약품의 공급에 소요되는 기본 마진 마지노선인 8.8%에는 턱 없이 부족한 수준이기 때문에 5% 기본마진을 기준으로 적정 마진 선까지 상향조정 해 주는 것만이 이번 사태 해결을 앞당길 수 있는 최선의 길이라고 강조했다. 도매협회는 특히 도매업계 판매중지 결정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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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기자
2013.12.0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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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약품 신남수 대표는 지난 18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7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신남수 대표는 지난 30년간 정직과 성실을 사훈으로 남양약품을 경영해 왔으며 의약품도매협회 자문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또한 신남수 대표는 국내 의약품 유통의 선진화를 위해 최신 의약품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의약품 유통 선진화 및 대형화를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복지부장관상에는 훼밀리팜 김종오 이사가 유통선진화 시스템 도입 및 사회 기부 봉사활동 등의 공로로 상을 수상했다. 신창약품 우재임 대표와 한솔메딕스 박광제 대표는 식약처장 표창을 받았다. 우재임 대표는 정도경영 신념으로 의약품 유통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사회봉사 단체에 기부 및 후원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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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기자
2013.11.1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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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도매협회와 약사회가 공정하고 합리적인 의약품 유통 시장을 바로잡기 위해 손을 잡고 다각적인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도매협회 황치엽 회장과 조선혜 수석부회장은 지난 11일 대한약사회를 방문하고 조찬휘 회장 등과 회동을 갖고 이 같은 상황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양 단체가 다국적사의 여러 가지 요소에 의해 왜곡되고 있는 의약품 유통 구조를 바로 잡기 위한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이와 관련 양 단체의 기관지는 MOU를 통해 우수한 의약품이 시장에서 왜곡된 처방 행태로 외면 받는 현실을 바로 잡고 국민 건강 주권확립과 국가 건강 안보태세의 수립을 도모하기 위한 캠페인 전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날 양측은 국민의 의약품 선택권을 존중하는 의약품 처방시스템이 정착돼야 하며 이를 위해 오리지널 제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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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기자
2013.11.12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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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덕메디팜은 지난달 30일 한국소아마비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보덕메디팜은 소아마비협회에 매년 의약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함에 따라 이번 감사패를 받게 됐다. 소아마비협회 이완수 이사장은 “보덕메디팜은 그동안 장애이웃에 대한 깊은 관심과 이해가 있었다”며 “장애이웃들을 위한 의약품 지원사업에 이바지하며 지속적인 도움을 주었기에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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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기자
2013.11.04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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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도매협회는 시장형 실거래가 제도는 시행 기간 동안 많은 문제점을 드러낸 제도이기 때문에 재시행되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을 복지부 측에 전달했다. 도매협회는 22일 오후 황치엽 회장과 이준근 상근부회장이 복지부 맹호영 보험약제과장 등을 방문하고 시장형 실거래가제도 문제점과 도매협회 입장을 담은 건의서를 전달했다. 도매협회는 건의서를 통해 시장형 실거래가 제도가 1원 낙찰을 유발하는 등 국내 약업계를 붕괴시키는 제도이며 득보다 실이 훨씬 많은 제도라는 점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특히 제도의 허점을 악용한 일부 의료기관만 덕을 보는 상황이 자명한 상황에서 잘못된 제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은 정부가 스스로 리베이트를 용인하는 것과 다를바 없다고 강조했다. 도매협회는 따라서 시장형 실거래가제도 재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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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기자
2013.10.2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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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 일 3개국 도매협회는 지난 18일 일본서 개최된 1차 아시아. 퍼시픽 의약품유통포럼에서 다국적 제약사들의 지나친 저마진으로 인해 의약품유통업체들이 생존권 위협과 존립 기반이 흔들리는 등 많은 고통을 받고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상호 협의를 통해 다각적인 대응방안을 마련, 강력하게 대응키로 했다. 황치엽 한국의약품도매협회장, 스즈끼 일본의약품도매협회장, 후밍종 중국의약상업협회 회장 등 3개국 의약품도매협회장들은 합의를 선언하고 향후 공조체제를 공고히 구축키로 했다. 한.중.일 3개국은 최근 한국 도매업계가 다국적 제약사들이 손익분기점에도 현저하게 미치지 못하는 유통마진을 제공함에 따라 생존권에 상당히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는 것과 일본 의약품도매업계가 담당하고 있는 사회, 경제적 역할이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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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기자
2013.10.2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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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도매협회는 다국적 제약사들이 제공하는 마진이 도매업계 경영악화는 물론 생존권도 위협하고 있다고 판단, 도매 및 제약 상생.발전을 위한 도매 마진 상향을 요청키로 했다. 이와 관련 도매협회는 지난 27일 국내 진출한 다국적 제약사들에게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도매마진의 적정화를 위해 협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 도매협회는 공문을 통해 정부의 대규모 약가인하와 사용량약가 연동제 정책 등으로 약업계가 모두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고 강조하고 “도매업계는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도 저 마진을 감수하며 운영을 해왔으나 마진 인하가 지속적으로 진행되면서 그 수용이 한계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도매협회는 현재 도매업계 평균 비용구조는 기본경비 5%와 금융비용 및 카드수수료 등 3.8%를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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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기자
2013.10.0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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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도매협회 대구‧경북지회는 지난 5일 그랜드호텔에서 KGSP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정석방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참석한 모든 분들이 정부가 지향하는 것처럼 고품질 의약품 관리 및 공급을 위해 더욱 발전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글로벌 의약품 강국으로 진입하는데 있어 도매 역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도매협회 류충열 고문의 '의약품 유통(취급)의 책임의식 및 사회성'을 비롯해 대구시 보건정책과 최종숙 주무관 및 한혜진 주무관이 '마약류 및 의약품 관리에 관한 교육'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또한 정보센터 이재수 부장과 부산대 이치호 교수가 각각 '약사연수교육' ,'의약품 내용 및 제제 특성'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는 173개 업체 34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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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기자
2013.09.0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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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도매협회는 27일 확대회장단회의와 2차이사회를 열고 병원 약값 회전기일 문제를 비롯해 전문약 제조일자,창고면적 80평 의무화 문제 등을 논의했다. 도매협회는 바코드 문제와 관련 다각적인 노력으로 내년 6월까지 1년 유예를 받은 사안인 만큼 내년 6월 이후에는 재연장 할 명분이 없다는 점을 명심하고 전 회원사가 전면시행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도매협회는 병원 회전기일 문제에 대해 지난 6월 국회에서 병원협회와 도매협회간 자율적 협의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복지부가 주도해 양측의 제안을 토대로 방안을 마련하라는 취지로 유예된 만큼 이 문제와 관련한 도매협회 6가지 입장을 정리해 복지부에 제출하기로 했다. 창고면적 80평 의무화에 대해 황치엽 회장은 “현재 협회가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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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기자
2013.08.28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