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륨감과 탄력 등 효과 발휘

 태평양제약은 3월부터 볼륨증대에 주로 사용되는 히알루론산 필러 '글라이톤 프로페셔널4'를 출시했다.

 프랑스 Pierre Fabre가 개발한 '글라이톤'은 특허받은 독특한 성분으로 주목을 받았던 제품이며 이번에 출시된 '글라이톤4'는 기존 주름치료에 쓰이던 '글라이톤2', 3' 시리즈와 함께 주로 볼륨증대에 사용된다.

 기존 주름용 필러와 달리 '글라이톤4'는 볼륨증대에 특화된 필러제품으로 뛰어난 볼륨감과 탄력, 지속성을 나타낸다. 또한 볼륨필러는 주름필러에 비해 주입감이 떨어져 시술이 어려운 편인데 비해 이번에 출시된 '글라이톤4'는 기존 주름 필러 수준의 뛰어난 주입감을 나타 내어 처음 볼륨 필러를 접하는 의사들도 편하게 시술할 수 있다.

 태평양제약은 '글라이톤4' 출시로 제품라인을 강화함으로써 미용성형시장을 주도하는 메디칼뷰티1위 기업으로 입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국내 필러시장은 700억원 규모를 형성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히알루론산 필러는 90%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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