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UP사 '노발락' 강점 홍보 계획

 녹십자는 프랑스 United Pharmaceuticals사로부터 프리미엄 맞춤형분유 '노발락'에 대한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사업다각화를 적극 추진한다.

 녹십자가 도입하는 '노발락'은 각 연령별 영아 영양요구량에 맞도록 세심하게 설계된 '노발락' 1단계, 2단계와, 수유 시 나타나는 배앓이, 설사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소아과 전문의에 의해 특수 설계된 '노발락' AC, AD, AR, IT 등 총 6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녹십자는 전세계 5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노발락'은 세계적으로 수많은 임상시험을 통해 효과와 만족도가 입증됐다고 밝혔다.

 '노발락'은 UP사가 직접 운영하는 목장에서 원유를 집유해 유럽 HACCP와 ISO:9001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제조되며 500가지 이상 품질검사가 진행된 후 제품이 출하된다.

 녹십자 OTC본부 김경조 상무는 “'노발락'은 수유 시 다양한 문제를 겪는 아기를 위해 개발된 프리미엄 맞춤형 분유”라면서 “아기를 위한 제품인 만큼 소비자와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제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노발락'만의 강점을 홍보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녹십자는 UP사와 전략적 제휴 관계를 통해 향후 또 다른 기능성제품을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한편 '노발락'은 현재 온라인, 병원 및 약국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녹십자는 '노발락'을 향후 대형할인점에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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