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도이사회 열고 새 임원진 확정

한국의약품도매협회 부산․울산․경남 지회(지회장 주철재)는 초도이사회를 개최하고 새로 구성된 임원진과 지회 산하 각 분회장 등의 명단을 발표했다.

부울경 도협은 지난 6일 초도이사회를 열고 협회 회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진과 지회 산하 각 분회장 등을 소개하고 2012년 회무에 본격 돌입했다.

임원은 고문으로 ▲엄상주(복산약품) ▲추기엽(삼원약품)▲박노정(청십자약품) ▲김동권(동남약품) 등이 선임됐으며 자문위원에는 이장생(아남약품), 이창도(삼보약품), 정도진(삼원약품), 최종식(우정약품), 손동규(동일약품), 엄태응(복산약품) 대표 등이 임명됐다.

이어 회장단에는 주철재(SH팜) 회장을 비롯 나채량(한주M), 홍성대(영남약품), 성문경(복산약품), 이중민(아남약품), 김동원(해운약품), 이병형(동산약품), 추성욱(삼원약품) 등이 부회장으로 임명됐다.

또한 감사에는 김태욱 한백약품 대표, 김태곤 전일메디칼 대표 등이 선임됐으며 이형태(신우팜), 김안식(백제약품) 등 20명이 새로운 이사로 확정됐다.

이어 업권수호위원회 주철재(SH팜) 위원장, 고충처리, 윤리위원회 나채량(한주메디칼) 위원장, 유통발전위원회 성문경(복산약품) 위원장, 총무위원회 이병형(동산약품) 위원장, OTC수입발전위원회 이원철(케이씨엘메디칼) 위원장, 규약위원회 이형태(신우팜) 위원장, 선거관리위원회 김태욱(한백약품) 위원장, 중소도매발전위원회 김동원(해운약품) 위원장, 거래질서 및 부정거래 신고센터 추성욱(삼원약품) 위원장, 불량의약품 신고센터 하형성(성원약품) 위원장, 제약발전위원회 김성수(유한양행) 위원장, 편집위원회 윤영기(신성파마) 위원장 등이 상임위원장에 선임됐다.

특히 이번에는 불법리베이트신고센터, 불량의약품 신고센터 운영 위원회가 구성돼 타 지역 업체의 불법행위에 대한 고발을 추진키로 하는 등 이에 엄격하게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그밖에 경남특별분회장에 전병주(디케이팜) 대표, 동부산분회장에는 홍성대(영남약품) 대표, 서부산분회장에 이중민(아남약품) 대표, 중부산분회장에 조순열(뉴앤팜) 대표 등이 임명됐다.

한편 부울경지회는 김동권 직전 회장에게 재직 기념패를 수여키로 하고 분회(동부산분회, 서부산분회, 중부산분회, 경남분회) 구성과 관련된 별도규정을 제정, 구체적인 사항은 규약위원회에서 의결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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