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스앤네퓨코리아와 조인식 갖고 본격 진출

 보령제약은 지난 19일 스미스앤네퓨코리아와 흉터개선제 ‘시카케어’ 출시 조인식을 갖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들어갔다.

 '시카케어'는 영국 스미스앤네퓨사 흉터개선제품으로 30여 개의 임상실험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았으며 현재 세계 6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100% 의료용 실리콘으로 구성된 부착형 실리콘 겔 시트 '시카케어'는 수술·화상 등으로 붉게 부어 오른 흉터를 완화시켜 흉터자국을 제거해 준다. 비후성 반흔과 켈로이드 피부의 흉터를 완화시키는 데도 효과가 있다.

 또한 어른은 물론 영유아 흉터관리에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생긴지 오래된 흉터에도 개선효과가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실리콘 겔 시트는 흉터가 자극없이 부드럽게 개선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미국성형외과학회가 임상을 통해 발표한 다수의 논문을 통해 입증 됐으며 실리콘 겔 연고보다 뛰어난 흉터 완화에 효과가 있음이 확인됐다.

 필요한 만큼 시트를 자른 후 흉터부위에 부착하기 때문에 바르고 난 후 반드시 건조해야 하는 연고에 비해 간편하다. 사용 후 저자극 비누 또는 흐르는 물로 하루에 1~2회 시트를 세척해 건조시킨 후 다시 붙이면 된다.

 한번 부착했던 조각으로 2주간 사용이 가능하며 2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개선효과가 나타난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시카케어'는 다양한 임상결과를 통해 효과를 인증 받은 제품”이라면서 “기존 상처 관리 제품과 더불어 Original Brand 흉터개선시트인 '시카케어'가 발매돼 상처, 흉터의 단계적 관리가 가능해진만큼 상처, 흉터 시장을 좀 더 적극적으로 리드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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