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약사회는 지난 14일 성동구청 3층 강당에서 2014년도 약사 연수교육을 개최했다.

 성동구약사회 양호 회장은 "복약지도 의무화 시행과 약국 간 거래 감사 등 약사 책임과 의무가 점점 무거워 지고 있다"면서 "약국이 당면한 문제는 직능에 최선을 다한다는 전제 하에 해결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사평가원 김혜경 DUR기획부차장이 의약품안심서비스에 대해 설명했고 케이세라퓨틱스 최지원 학술이사는 '약국 건기식으로 해독 완성하기'를 주제로 강의했다. 

 또한 경희의료원 재활의학과 전진만 교수가 '임상 진료에서 흔히 접하는 근골격계 질환'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이날 연수교육에서는 김영희 여약사담당부회장이 올바른 의약품 사용사업에 적극 참여해 의약품 사용교육 및 환경 보호를 통해 시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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