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대표 위장약으로 확고한 입지 구축 기대

보령제약 대표 위장약 '겔포스'가 20~30대를 타겟으로 하는 광고를 시작하며 재도약을 도모한다.

올해로 발매 40년을 맞은 '겔포스'는 1975년 액체 위장약이라는 생소한 약품으로 처음 등장한 이후 현재까지 16억5700만포(국내 판매 기준)가 판매됐다. 판매된 수량을 한 줄로 늘어놓으면 지구를 4바퀴 이상을 감쌀 수 있는 양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겔포스' 광고는 '겔포스' 의미 콜로이드성 겔 성분 + 강력한 효과 포스 그 자체를 커뮤니케이션 메시지화해 제품 효능효과를 소비자에게 이성적이면서도 쉽게 전달하도록 했다.

보령제약은 기존 '겔포스' 충성고객층이 40대 이상이었다면 이번 광고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20-30대도 선호하고 구입하는 진정한 대한민국 대표 위장약 '겔포스엠'으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보령제약은 진중함과 순수한 느낌의 샘킴과 쉐프는 아니지만 요리하는 만화가로서 유머와 재치를 겸비한 김풍의 대립구도를 통한 재미와 함께 겔포스의 효능을 정확히 알리는 것을 중점을 뒀다.

'겔포스'는 액체가 유동성을 잃고 고정화된 상태, 즉 콜로이드타입의 제재다. 콜로이드 입자는 표면적이 크기 때문에 입자에 다른 분자나 이온이 붙기가 쉬워 흡착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겔포스'는 인산알루미늄겔과 천연 겔인 팩틴, 한천을 결합한 겔인데 이 두 성분이 상호작용과 보완을 통한 우수한 피복작용으로 위산이나 펩신으로부터 위벽을 보호하고 궤양발생예방 및 상처 부위를 보호한다.

'겔포스'는 수소이온을 고착시켜 강력한 중화작용이 발현된다. '겔포스' 뒤를 이어 2000년 새롭게 선보인 '겔포스엠'은 '겔포스' 성분 및 효능효과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제품이다.


한편 보령제약 관계자는 “이번 광고를 통해 '겔포스' 고객층을 확대하는 것뿐 아니라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40년간 지켜 온 대한민국 대표 위장약의 강력한 포스를 알려나가고 온 국민 위장약으로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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