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의약품유통업체·제약사 친목모임

서울·경기지역 20여개 의약품 유통업체 CEO 및 제약사 대표, 중진들의 친목모임인 수요포럼 신임 회장에 위너스약품 박호영 사장(한국의약품유통협회 부회장)이 선출됐다.

수요포럼은 지난 9일 경기도 한 골프장에서 올해 첫 모임을 갖고 지난 2년간 회장을 맡아온 여명약품 백승선 사장 후임으로 박호영 사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박호영 신임회장은 “의약품유통업계에 최고의 모임으로 만들겠다”며 “의약품유통협회가 지향에는 업권 보호와 권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모임에서는 신임총무에 건화약품 허경훈 사장을, 총무를 맡았던 에이스파마 박재규 사장을 총무간사로 선임했다. 경기간사에는 신래균 신성아트컴 사장을 유임시켰다.

한편 수요포럼은 지난 2009년 창립돼 남양약품 신남수 사장이 1대 회장을, 유니온약국 안병광 회장이 2대 회장을, 여명약품 백승선 사장이 3대 회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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