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관리 솔루션 CIMS 도입 - 최적 환자서비스 제공

△왼쪽부터 카디널헬스 코리아 대표이사 황성현, 카디널헬스 메디컬 프로덕트의 Patrick Holt 아시아태평양지역 사장, 최동훈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장,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정미애 간호팀장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과 카디널헬스는 병원 고유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클라우드형 RFID 기반 실시간 재고 관리 솔루션 CIMS 제휴에 관한 양해각서를 5일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에서 체결했다.

카디널헬스의 CIMS는 클라우드형 RFID 솔루션으로 의약품 및 의료기기 등의 재고와 사용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하고 관리한다.

그리고 전체 의료 시스템이나 병원 부서 간의 업무 간소화, 데이터 공유 최대화, 중요 정보 통합을 통해 재고 관리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향상시킨다.

또한 다양한 모듈형 솔루션을 통해 의료기관의 의사결정자들이 재정, 운영, 치료 결과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고, 폭넓은 재고 관리 솔루션을 기반으로 고가의 의료장비부터 저가 의약품에 이르기까지 각 카테고리에 맞춰 재고 관리를 최적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디널헬스측은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은 재고 관리 솔루션 외에도 CIMS의 통합적인 고급 분석 기능을 통해 낭비 요인을 찾고 의료진이 데이터에 기반해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보다 나은 환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최동훈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장은 “의료품 재고 시스템의 혁신을 가져올 카디널헬스의 CIMS 도입을 통해 병원 업무의 편의성과 효율성은 물론 환자 진료의 질적 수준과 병원의 경쟁력을 한 단계 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카디널헬스 메디컬 프로덕트의 페트릭 홀트(Patrick Holt)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장은 “선도적인 세브란스병원과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맺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우리의 비전은 한국 내 환자와 의료진, 병원 모두에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제품과 솔루션을 통해 한국 헬스케어 시스템에 크게 기여하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카디널헬스는 글로벌 통합 헬스케어 서비스 및 제품 기업으로, 전세계 병원 시스템과 약국, 외래 수술센터, 임상검사실, 진료실을 위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성과 질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환자 치료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비용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카디널헬스는 60여개국에 37천명의 직원을 보유한 100여년의 역사를 지닌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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