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최신설비·시설 도입 운영 등 견학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회장 임맹호) 회장단은 지난 26일 회원사인 백제약품 북부물류센터를 방문하고 시설을 견학했다.

경기도 파주시에 최근 오픈한 북부물류센터는 지열시스템을 도입해 전기요금을 1/3 수준으로 경감하는 등 다양한 최신설비와 시설을 도입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배송의 효율성을 위해 방면소터를 통해 코스별로 분류하는 DAS시스템의 설치가 특징이다.

김대선 백제약품 물류센터장은 “DAS시스템을 통해 원천적으로 오배송을 차단하는 등 업무효율성을 증가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백제약품은 내년에 경남 김해에도 물류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중 오픈을 목표로 현재 작업이 진행 중이며 완공되면 경남 및 경북 일부지역의 물류서비스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방문에는 임맹호 회장을 비롯해 주상수 부회장, 박영식 강서분회장, 현준재 총무이사, 박동윤 사무국장 등 7명의 임원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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