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업계 70여명 참석, 성금 1천만원 불우이웃에게 전달 예정

부울경의약품유통협회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하기 위한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모금한 성금 1,000만원은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원사를 비롯한 약업계 약 70여명이 참석한 제4회 부울경의약품유통협회 회장배 불우이웃돕기 성금마련 골프대회가 지난 7일(월) 양산 다이아몬드CC에서 진행됐다.

주철재 지회장은 “우리 회원사는 대내외적 어려운 여건 속에서 기업을 경영하고 있지만, 소외된 계층을 돕는 나눔 활동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회원들의 관심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황치엽 중앙회 회장은 조선혜 수석부회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지금은 변화를 기다리지 말고 변화를 추구하며 어려운 약업 여건을 현명하고 지혜롭게 헤쳐나가야 할 때”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서 제약, 유통, 약국 간 더욱 공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선혜 중앙회 수석부회장, 중앙회 엄태응 부회장, 서울지회 임맹호 회장, 부산시약사회 최창욱 회장, 유영진 총회의장, 울산시약사회 이무원 회장, 이재경 총회의장, 부산마약퇴치본부 이태웅 본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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