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대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회장으로 김철수 후보가 당선됐다.

대공협 선거관리위원회는 1월 19일 제31대 회장 선거에 전체 유권자 1,761명 중 852명(48.4%)이 투표해 467표(55%)를 득표한 기호 2번 김철수, 이재현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김철수 회장 당선자는 “역대 최고 투표율로 선거에 참여해준 공보의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며, “당선인으로서 대공협과 우리에게 주어진 각종 현안에 대한 관심이 상당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약속한 공약을 빠른 시일 내에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31대 회장단은 2월 한 달간 업무 인수인계 과정을 거쳐 오는 3월 1일부터 1년의 임기를 시작한다.

저작권자 © 메디코파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