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 약학정보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대한약사회는 회원들의 학술역량 강화를 위한 학술세미나를 2월 26일부터 3월 26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5주간 개최한다.

회원들의 임상능력 강화 및 약국경영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금번 세미나는 혈액순환, 콜레스테롤, 당뇨, 면역, 피부질환, 알러지, 스트레스, 관절질환 등 다빈도 질환 치료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주제로 하는 강의 및 약국에서의 가정상비약 상담기법 등의 강의가 예정돼 있다.

약덕숙 부회장은 “지난해 많은 호평을 받았던 ‘수지코헨 약사 초청 심포지움’을 통해 끊임없이 정진하는 회원들의 학구열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이런 회원들의 학술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봄 학술세미나를 계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은주 학술위원장은 “종래의 일방적 강의방식에서 벗어나 강사와 수강생이 상담사례를 함께 스터디하는 열린 특강이 될 것이며, 회원들의 실력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세미나는 대한약사회관 4층 동아홀에서 개최되며 교재비를 포함한 교육비는 5만원으로 2월 2일부터 선착순 300명에 한해 대한약사회 및 약학정보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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