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빅데이터 기반 정밀의학센터 설립 추진, 암·희귀질환 공동 연구하기로


인하대병원이 정밀의학 관련 연구 및 사업화를 추진한다.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최근 ㈜신테카바이오(대표 정종선)와 ‘유전자 빅데이터 기반 정밀의학 구현을 위한 공동연구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유전체 빅데이터 기반 정밀의학센터 설립을 공동 추진해, 개인 유전체 및 진료정보를 바탕으로 암·희귀질환 등에 대한 유전체 정보 기반 진단·치료 방법을 공동 연구하기로 했다.

또한, 맞춤의학 실현을 위해 필요한 임상유전상담 전문가와 같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도 공동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병원은 오는 3월 희귀유전질환센터 개설해 정밀의학 관련 연구와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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