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아쇼카한국, 4회 메이킹 모어 헬스 프로젝트 시작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사단법인 아쇼카 한국은 헬스케어 분야의 잠재적인 사회혁신기업가들을 발굴 및 지원하는 2017년 '제4회 메이킹 모어 헬스 체인지메이커' 프로젝트 공모를 시작하고, 2017년 5월 28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에는 국내 헬스케어 분야의 이슈를 기회로 바라보고 이를 혁신적인 접근으로 해결해 새로운 헬스케어 가치를 창출할 역량을 가진 개인 및 단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혁신 정책 제안 및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연구∙권리 옹호 프로젝트 또한 제안할 수 있다.

1차 서류, 2차 면접, 3차 최종 프리젠테이션 심사로 진행되며, 모든 심사 과정은 혁신성, 사회적 임팩트, 지속가능성을 공통 기준으로 진행된다. 2차 면접 심사 후 통과한 최종 4 팀을 '메이킹 모어 헬스(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로 선정하고, 이들 팀에 프로젝트의 방향 및 구체성을 더하기 위한 헬스케어 전문가들과의 심도 깊은 '멘토링 세션', 국내외 사회혁신기업가들과의 네트워킹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최종 우승은 4팀 가운데 1팀을 선발하며, 프로젝트 지원금 2,000만 원과 자문위원단과의 프로젝트 로드맵 멘토링 워크숍 특전 등의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

지원자는 공식 웹사이트(http://mmh_korea.blog.me)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대표 메일(changemaker@koreammh.co.kr)로 5월 28일 자정까지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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