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약 선정 및 교체지원·홍보업무 등 대국민 캠페인 추진

의약품유통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리약살리기 운동에 전국 시도약사회가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나섰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우리약살리기운동본부는 지난 11일 경남 소재의 한 식당에서 전국 16개 시도약사회와 우수한 국산약 살리기 운동에 상호 협력하기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주철재 우리약살리기운동본부장과 이원일 시도약사회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시도약사회장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에서 양측은 미래 부가가치 산업인 의약품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국민 건강 보험재정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며 적극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국산약 선정 및 교체지원 업무와 대국민 홍보업무 등 우리약 살리기 활성화를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생물학적 동등성이 입증된 상대적으로 저가인 우리약 사용을 활성화하여 우리나라 미래 먹거리를 이끌 의약품 산업 발전기반을 마련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이원일 시도약사회장협의회장(경남약사회장)을 비롯한 각지역의 시도약사회장과 주철재 우리약살리기운동본부장(에스에이치팜), 복산나이스팜, 우정약품, 세화약품 등 주요 유통업체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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