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는 김장환 신임 대표이사 취임을 기념해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미래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마크 바이더비덴 암웨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 및 한국암웨이 임직원들과 더불어 주요 암웨이 사업자 약 1,000명이 참석해 향후 비즈니스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암웨이 김장환 대표이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등장으로 인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언급하며, 이에 대비하기 위한 ‘감정 지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래 비전의 핵심 축인 초연결시대를 이끌 디지털 플랫폼 ‘링크’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기존 모바일 앱인 sABN에 추가될 ‘링크’ 서비스를 통해 일반인 및 소비자들의 회원 가입이 보다 쉽고 간편해지게 되어, 탄탄한 신규 사업자 기반을 확충하고 기존 사업자들의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카카오톡과 같은 SNS를 통한 제품 선물 쿠폰 방식을 업계 처음으로 도입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는 브랜드 경험의 기회를, 사업자들에게는 신규 사업 기회를 제공해 새로운 사업 채널 구축의 기반으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또한, 위치 기반 서비스인 스마트 콘택(Smart Contact) 플랫폼을 통해 일반인 및 소비자가 인근에 위치한 사업자들을 검색하고 추천받는 기능이 더해져 사업자와 소비자간의 연결성을 증대시켜 준다.

김 대표는 온-오프라인 융합에 대한 강조도 빼놓지 않았다. ‘언제 어디서나(Anytime, Anywhere)’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전국 15개 지역에 위치한 암웨이 플라자를 기점으로 사업자 지원을 강화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한국암웨이 김장환 대표이사는 “2019년 암웨이 60주년 및 2021년 한국암웨이 30주년을 기점으로 한국암웨이 임직원 및 사업자 모두 새롭게 태어난다는 각오로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 변화의 시기에 빠르게 대응하며 사업자 중심으로 기민하게 전략을 마련해 반드시 제 2의 도약을 일궈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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