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케어는 오는 21일 역삼동 노보텔 엠배서더 강남에서 ‘UBIST OTC Launching Ceremony’를 개최하고 업계 최초로 ‘UBIST OTC’를 선보인다.

’UBIST OTC’는 기존 의약품 통계정보 서비스인 ‘유비스트 라이브’에 추가된 기능으로서 약국 실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OTC 판매 트랜드 및 구입고객 특성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 데이터는 일반의약품의 매출이 큰 비중을 차지 하는 제약사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제약사는 ‘UBIST OTC’ 의 실 판매 데이터를 통해 매월 판매성장률, 시장점유율, 판매가, 취급율, 제품 마진율, 주 거래처 비율 등 제품의 성장 트랜드를 다양한 형태로 파악할 수 있고, 구입 고객의 연령, 성별, 진료과, 질병별 구입 패턴, 재구입율 및 구입 주기, 그리고 판매시간까지 파악할 수 있어 제품 모니터링을 통한 마케팅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유비케어는 또한 고객의 사용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BI솔루션을 도입했다. 기존의 통계데이터만 제공하는 딱딱한 이미지에서 그래픽과 색감을 살린 UI를 통해 사용자가 좀 더 쉽게 통계 데이터에 접근하여 마켓 전략 및 기획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비케어의 데이터사업팀 김경묵 팀장은 “일반의약품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국내 제약산업에서’UBIST OTC’는 꼭 필요한 제품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이번’UBIST OTC launching ceremony’를 통해 국내 유일의 OTC 실 판매 데이터를 많은 제약사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