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치과재료평가센터와 전임상 지원 등 업무협약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실험동물센터는 최근 경북대 치과재료시험평가센터와 치과 관련 의료기기개발 및 전임상시험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대 치과재료시험평가센터와 국내 최초 ICLAS(국제실험동물협회) PEP 참여기관인 실험동물센터가 손잡음으로써 안전한 치과소재 개발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첨복재단 실험동물센터는 우수한 동물실험 시설과 인력을 갖추고 신약과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동물실험 평가를 진행한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치과소재 개발을 위한 동물실험 △치과소재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시설장비 공동 사용 및 연구개발 인력의 교류 확대 △세미나/학술회의/심포지엄 공동개최 △기타 두기관이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업무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첨복재단 김충용 실험동물센터장은 “급성독성시험, 이식시험, 구강점막자극시험 등 동물실험으로 지원해줄 분야가 다양할 것으로 기대한다. 치과관련 의료기기기 개발과정에서 양 기관 협력을 통해 의료산업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태엽 치과재료시험평가센터장은 “대경권에 최고급 시설을 갖춘 실험동물센터가 있어 새로운 치과소재 및 치의학 관련 의료기기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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