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믹스는 최근 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이 진행하는 전략적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컨설팅 및 현지화 강화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 지원 과제는 미국 cGMP 인증을 위한 GMP 컨설팅 및 모의실사 진행으로 생산시설 선진화 체계를 구축해 효율적인 글로벌 시장 진입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건일제약 관계사인 펜믹스는 세계적으로 품질 기준이 까다로운 일본 시장에 페니실린 주사제를 다년간 수출하고 있는 전문의약품 CDMO 회사로 페니실린 및 일반주사제 제품에 대해 아시아 최대 생산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사제에 집중하는 specialty pharma로 지속적인 생산시설 업그레이드, 신제품 개발, CDMO 비즈니스 강화를 통해 북미 및 유럽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펜믹스 관계자는 "해외시장 진출 지원사업에 연속 선정돼 글로벌 제약회사로 도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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