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3,000여명에게 흡연 위험성과 예방 중요성 강조

서울시약사회는 지난 12일, 13일 양일간 서울시학생체육관에서 서울시교육청 주최로 열린 ‘제2회 학교 흡연예방 어울림축제’에 참가해 학생들에게 흡연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서 시약사회는 ▲금연 동영상 교육 ▲담배의 폐 영향 시연기 ▲담배의 혈관영향 ▲담배 속 유해물질 퍼즐맞추기 ▲금연 결심 외치기 ▲룰렛게임 등 금연교육 부스를 운영해 3,000여명의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김종환 회장은 “금연은 건강한 학교를 만드는 또 다른 시작”이라며 “학생 스스로 흡연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평생 금연을 실천하는데 서울시약사회가 보탬이 되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미애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이사도 “흡연에 대한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보람 있는 행사였다”며 “우리 약사들은 담배 없는 건강한 학교를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환 회장, 황미경 약바로쓰기본부장, 하미애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이사, 황경수 대외협력홍보이사, 김화명 관악구약사회 부회장, 권영희 서초구약사회장·서기순·이은경 부회장, 김소연(마포)·이경옥(구로)·최은경(영등포) 약사와 경희대·삼육대·이화여대 약대생 등 30명이 봉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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