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와 소비자간 1:1 소통 기반, ‘건강한 불편함’ 해소에 초점

오엔케이는 "올해 10월 새롭게 출범하며 약국산업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약국 중심 토탈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HAHAHA 얼라이언스’가 2018년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내년 1월부터 시작되는 HAHAHA 얼라이언스 서비스는 약사와 소비자간 1:1 소통을 기반으로 하며 개개인이 가진 ‘건강한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를 위해 식생활 습관의 변화, 웰니스와 예방 케어 그리고 맞춤형 서비스가 하나의 패키지화돼 약국에 탑재될 예정이다.

또한 소비자와 약사 상호 간 원활한 소통과 교류를 위해 시청각 콘텐츠가 탑재된 미디어보드와 약국 내 캠페인 및 커뮤니티 활동 등이 강화될 것이며 스마트한 약국의 변화를 위해 약국 앱과 IT 솔루션이 구현될 전망이다.

오엔케이 강오순 대표이사는 “2018년은 ‘HAHAHA 얼라이언스 사업의 원년인 만큼 프로그램 시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HAHAHA 얼라이언스가 만들어갈 약국 중심 커뮤니케이션 방식이 약사와 소비자 간 소통의 실마리를 제시해 새로운 약국 개념으로 정착될 것”이라고 2018년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대전·충청지역에서 개최된 HAHAHA 얼라이언스 사업설명회에는 약 100여명의 약사가 참여했으며 HAHAHA 얼라이언스가 추구하는 가치와 그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이를 통해 지역 사회에서 새롭게 정의될 약국모습을 공유하는데 집중했다.

또한 현재 약국이 고민하는 처방 외 수익창출, 고객관리, 타 산업과의 경쟁에서 비교 우위를 가져갈 방안을 제시하는 등 약국도 빠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함을 강조했다.

오엔케이는 “2018년 HAHAHA 얼라이언스 사업설명회는 다양한 포맷으로 계속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HAHAHA 얼라이언스 관련 문의 사항은 사업설명회 담당번호(02-2054-8815)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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