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정기총회 개최, 이주민 투약봉사·명절 인보사업 등 사업계획 확정

부산대 약대 여동문회(회장 박미희)는 지난 13일 서면 이비스호텔에서 제4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영희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김영희 신임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부산약대 여동문회가 동문 발전을 뛰어넘어 사회에 필요한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미희 전임회장은 “미흡한 부분이 많았지만 회장으로서 동문회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했다”며 “임기 동안 모교의 양산 이전을 막고 재건축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상일 부산약대 총동문회장은 “부산약대 여동문회는 선후배간 돈독한 결속을 바탕으로 모교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며 동문회의 노고를 격려했다.

문형룡 부산약대학장은 축사를 통해 “부산약대는 내실 있는 실무실습, 다양한 연구 활동 등으로 영국 QS 세계약학대학 평가 150~20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약대 환경 속 모교의 재도약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하겠다”고 했다.

67명 참석으로 성원 보고된 2부 회의에서는 김영희 신임회장과 박미희‧김연지 감사를 선출하고 2017년 세입세출결산 21,516,840원을 승인했다. 이어 이주민 투약봉사, 명절 인보사업 등 2018년 사업계획안과 그에 따른 세입세출예산 2천 5백여 만원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수상자 명단]

△감사패 : 하상우(LG화학)

△공로상 : 손정아(2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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