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상임이사회, 준비위원회 구성·행사준비 본격 착수

서울시약사회는 오는 10월 14일 건강서울페스티벌 2018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착수했다.

서울특별시약사회는 지난 19일 대회의실에서 제7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로 6년차를 맞는 건강서울페스티벌 2018에 대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행사 기획과 준비에 들어가기로 했다. 준비위원장에는 하충열 부회장을 선임했으며 추가로 공동준비위원장을 선임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6월 13일 실시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시의원 2명과 구의원 1명 등 서울회원 3명이 당선됨에 따라 6월 26일 63빌딩에서 당선회원 축하연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회의에서는 명리학·관상학·수상학·오운육기학 등을 응용해 약국경영 다각화와 활성화를 모색했던 일명 별난강좌가 회원들의 호응에 힘입어 2차 강의를 개설하기로 했다.

이번 두 번째 강의는 오운육기학과 한방이론을 이해하고 접목하는 내용에 초점을 맞췄다. 강의일은 7월 7일 오후 6시 30분 약사회관 1층 대회의실이며 시약사회 사무국(581-1001)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김종환 회장은 “약사직능의 전문성과 약료서비스 강화로 국민에게 신뢰를 얻을 때 미래가 담보될 수 있다”며 “국민건강권을 책임지는 직능으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임원들이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이 외에도 한국병원약사회가 지난 16일 개최한 춘계학술대회 지원, 오는 24일 약대생 자원 봉사단 발대식, 7월 12~14일 2018 서울진로직업박람회 참가 등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2018년도 의약품 도매관리약사 연수교육, 2017년도 미이수자 보충교육 결산내역 등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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