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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바이오 국가경쟁력 26위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평가, 2009년 15위에서 지속 하락 추세
2018년 10월 12일 10:28:01 이은영 기자 eunyo@emedico.co.kr

2018년 한국의 바이오분야 국가경쟁력 지수는 26위로 2016년 24위에서 2단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월드뷰 2018 발표에 따르면 54개국을 대상으로 한 바이오분야 7개 부분(생산성, IP보호, 집중도, 기업지원, 교육/인력, 기반 인프라, 정책 및 안정성) 국가별 혁신경쟁력 평가에서 미국, 싱가포르, 덴마크가 Top3를 차지했다고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는 소개했다.

한국은 2009년 15위에서 2012년 22위, 2014년 23위, 2016년 24위, 2018년 26위로 경쟁력 순위가 하락하는 추세이다.

7대 부분별 점수의 합계가 2016년 21.0에서 2018년 21.8점으로 상승했으나, 국가 간 경쟁 심화로 순위가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처음 평가된 2009년 평가대상 국가 수는 36개국에서 2013년 이후 54개국으로 증가하면서 국가 간 경쟁이 더욱 심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은 과학기술 논문발표(9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산업과 잘 연결 되지 않는 것으로 평가됐다. 원격의료 등 바이오기술의 의료적 활용도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며, GMO와 같은 바이오기술에 의해 만들어진 식품에 대한 수용도가 낮다는 지적이다.

반면 바이오기술에 대한 정부와 민간의 투자의지는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7개 부분별 평가결과 생산성 부분에서 미국이 큰 격차로 1위를 차지했으며, 그 외 분야는 다양한 나라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IP보호는 핀란드가 1위, 바이오 집중도는 리투아니아가 생명공학 특허출원 비율이 높아 1위를 기록했다. 기업지원은 미국, 교육 및 인력과 정책 및 안정성은 싱가포르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과 스위스는 최고수준의 생명공학 기반 인프라를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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