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약사회는 지난 14일 율동공원에서 보건의료단체가(약사회,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간호사회)가 공동 주관하는 2018년 ‘제13회 성남시민건강박람회’를 개최해 시민대상 복약상담을 진행하고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약물오남용예방 활동을 펼쳤다.

시약사회는 또 관내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 의약무관리팀과 함께 당일 현장에서 참가시민을 대상으로 마약퇴치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동원 회장을 비롯해 전귀분 부회장, 주형수 경영활성화 단장, 정성희(약국), 이정훈(약국경영활성화), 강인영(건강보험),이현주(약학) 위원장과 김영숙 약사 등이 참석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은수미 성남시장이 참석해 각 부스 운영진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한편 성남시 후원으로 연인원 2만여 명이 참여하는 ‘성남시민건강박람회’는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제생병원, 분당차병원, 성남중앙병원, 정병원 등 종합병원을 비롯해 성남관내 보건의료인이 총망라되어 참가하며 올해로 13회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