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성인기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지원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노력’으로 개최

한양대병원(원장 이광현)은 오는 18일 신관 6층 세미나실에서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개소 2주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성인기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지원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노력’으로 ▲성인발달장애인을 위한 의료서비스(한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강률 교수) ▲도전적 행동을 지닌 성인발달장애인을 위한 긍정적 행동지원(서울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문회원 센터장) ▲행복하게 동거하는 소망家(소망재활원 윤혜령 간호사) ▲성인기 발달장애인 맞춤형 직무개발 사례(한양대 사회혁신센터 유정윤 연구원) ▲전환기 발달장애인 직업진출을 위한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 운영 사례 및 시사점(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 이효성 센터장)을 주제의 강의가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발달장애인 관련 장애인 유관기관, 지역센터, 종합병원 실무자 외에도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한양발달의학센터(02-2290-8873)로 연락하면 된다.

안동현 한양발달의학센터 센터장은 “발달장애인 거점병원으로 발달장애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성인기 발달장애인에게 맞는 의료서비스, 행동지원, 직무개발과 직업진출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강좌를 준비했으니 관심 있는 사람들의 정보 교류와 발달장애인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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