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藥, 고충처리위원회·방문약료위원회·통일약료위원회 등 신설

경기도약사회 인수위원회(위원장 김희준)는 최근 제4차 회의를 마지막으로 업무를 종료하고 약국경영 활성화, 정책개발, 학술개선을 32대 집행부 주 회무 방향으로 제시하는 인수위 보고서를 채택했다.

박영달 당선자를 필두로 지난 1월 7일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2월 13일 4차 회의시까지 김희준 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인수 위원들을 현 집행부에서 추진한 사업을 면밀히 검토하고 제32대 집행부 출범에 따른 분야별 사업계획 마련을 위해 시종 열띤 토론을 이어 왔다.

이날 경기도약사회 제32대 집행부 회무 기본방향과 목표로 ▲상생하는 약국 경제 창조 ▲지역 보건을 선도하는 정책 약사회 ▲신뢰받는 약사로 선정하고 회무방향에 따른 세부 사업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그동안 인수위는 총무 회계분야, 약국분야, 민생분야, 정책 학술분야, 여약사 및 사회공헌분야, 직역확대 및 홍보분야로 나눠 각각의 인수위원들은 역대 집행부의 주요 사업을 검토하고 향후 추진해야할 사업계획으로 지역 보건 중심 정책 조직으로 약사회 혁신, 약사직역 확대 및 창출을 위한 약사정책 개발 등 11개 사업영역 52개 세부 추진과제와 32대 집행부 조직안으로 9인 부회장-1본부장-5정책단장-21개 상임위원회 체제를 확정했다.

상임위원회는 기존 위원회에 고충처리위원회, 방문약료위원회, 의약품안전사용위원회, 통일약료위원회가 신설된다.

한편, 경기도약사회는 오는 20일 신구 집행부간 회무회계 인수인계를 하며 23일 노보텔엠배서더 수원에서 제62회 정기대의원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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