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출근 후 임직원 상견례, 함께 일할 수 있는 대약 강조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은 13일, 취임 후 처음으로 출근해 제39대 대한약사회장으로서 회무를 시작했다.

김대업 회장은 이날 임직원들과 상견례 자리를 갖고 대한약사회장에 임하는 각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대업 회장은 “대한약사회 사무처 직원들의 업무 능력이 지금도 타 보건의료협회 중 최고라 평가하지만 업무 범위와 능력이 더욱 극대화돼야 한다”며, ”약학정보원, 의약품정책연구소 등 유관기관들과 적극적인 업무협의와 관리가 이뤄지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임원에 대한 예우에 신경쓰는 형식적인 관계가 아닌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직원이 함께 일할 수 있는 대한약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회원 민원과 관련한 효율적 관리가 필요하다는 안팎의 의견을 고려해, 이에 대한 대안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상견례에는 ▲김동근 부회장 ▲박승현 부회장 ▲박인춘 부회장 ▲엄태순 부회장 ▲이원일 부회장 ▲이진희 부회장 ▲좌석훈 부회장(가나다 순)을 비롯해 ▲김이항 약바로쓰기운동본부장 ▲이모세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장 ▲김준수 총무이사 및 재무담당 ▲이광민 홍보이사 ▲김대진 정책이사와 함께 ▲최종수 약학정보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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