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동조합은 13일 초순수 제조장비 전문 업체 효림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효림산업은 수처리 설비 전문업체로 상하수도(정수장, 하수처리장), 제지공장,발전플랜트(원자력, 화력 발전소), 정유공장 등 각종 플랜트와 해수담수화플랜트 등에 필요한 대형•고도 수처리/폐수처리 공급실적을 국내외에 다수 보유하고 있다.
 
제약조합 조용준 이사장은 “초순수는 주사용제 및 의약품 생산과정에 반드시 필요하므로 초순수 제조장비는 제약산업에 필수적인 장비로 성능과 가격에 대해 지속적인 개선요구가 이어지는 분야로 회원사 개별 또는 공동 수요에 합리적 공급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설명했다.
 
효림산업 남태훈 대표는 “제약사 특성을 감안한 고성능, 고효율 및 안정된 성능의 수처리 장비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합리적인 공급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조합 회원사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 품질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약협동조합 관계자는 회원사 경제적 이익을 위한 공동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이번 초순수 제조장비 공급기반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도 회원사 이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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