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그룹 장학재단인 송파재단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2018년도 결산을 승인했다.

결산 결과 지난해 고교 및 대학 재학생 등 총 27명에게 장학금 2억 1,300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파재단은 일동제약 창업주인 故 윤용구 회장 유지를 기리기 위해 지난 1994년 윤 회장이 남긴 일동제약 주식 8만 주(당시 시가 18억원 상당)와 현금 3억원을 무상 출연해 설립한 순수 장학 목적 재단이다.

현재 송파재단은 일동홀딩스 주식 74만여주와 일동제약 주식 6만여주 등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장학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송파재단은 출범 이래 25년 동안 연인원 517명에게 총 26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했고 올해는 26명에게 총 2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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