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 6월 22일 복강경·로봇 전립선 절제술 동시 1000례 달성 기념 심포지엄 개최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는 오는 6월 22일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복강경 및 로봇을 이용한 전립선 절제술 동시 1,000례 달성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서울성모병원은 2001년 6월 국내 처음으로 복강경을 이용한 전립선 절제술을 성공한 이래, 지난 20여 년간 복강경 전립선 절제술을 시행해 최근 5월 1,000례를 달성했다.

또한, 로봇을 이용한 전립선 절제술도 2009년 첫 례를 시작으로 빠르게 증가해 2019년 6월 1,000례를 달성했다.

복강경과 로봇을 이용한 전립선 절제술을 동시에 1,000례를 달성한 것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2001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서울성모병원에서 복강경 전립선 절제술을 성공한 국군수도병원 황태곤 교수의 복강경 전립선절제술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의학계의 최신 이슈인 정밀의학 연구, 전립선질환과 관련한 다양한 경험을 공유한다.

전립선암의 진단과 치료에 있어 인공지능 및 스마트케어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비뇨의학과 이지열 교수(스마트병원장, 로봇수술센터장)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전립선 암 분야가 혁신적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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