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사내 합창단 대원하모니 제12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13일 유니버설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됐다.

대원하모니는 2007년창단한 사내 임직원 합창단으로 합창을 통해 직원들 간 소통과 유대를 강화할 뿐 아니라 주변 이웃들에게도 사랑을 전파하는 대원제약 대표적인 문화 공헌 활동이다.

CBS 김용신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공연은 잘 알려진 노래와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이어졌다.

또한 대원하모니와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함께 협연하며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고 가야금 앙상블,뮤지컬 배우 홍지민 씨도 출연해 무대를 더욱 빛냈다.

한편 대원하모니는 그동안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을 목적으로 공연 수익금을 매년 전액 기부해 왔으며 올해도수익금과 후원금을 하트-하트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대원제약 백승열 대표는 “대원제약이 약을 통해 환자들에게 감동을선사하듯 이번 공연이 사람들 마음에 감동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음악 교육 지원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세상과 소통하는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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