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은 지난 14일 한-아프리카 말라리아 관리 국제컨퍼런스 행사를 위해 방한한 아프리카 보건당국자 일행의 방문을 맞이해 상호 의료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신풍제약 안산 '피라맥스' 전용공장을 방문한 주요 인사는 나이지리아, 기니, 남수단, 우간다, 부르키나파소, 콩고민주공화국, 말리, 니제르, 카메룬 보건부 소속 말라리아 질병관리본부장, 조달청장, 보건부 차관 등 12명이다.

 9개국 아프리카 보건당국자 일행은 신풍제약 EU-GMP 의약품 제조시설 및 각종 실험실 등 현장을 견학했다. 참석자들은 "신풍제약이 그동안 질환퇴치경험으로 세계보건을 위해 '피라맥스' 신약개발 과정과 해외시장 개척에 힘쓰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신풍제약 유제만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신풍제약이 자체 개발한 국산 신약 16호 ’피라맥스‘가 아프리카 10여 개국 사적시장에 진출한 성과를 발판으로 향후 공공조달 시장에서 활약이 기대되는 글로벌 제품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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