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건강지킴이 또래리더 학교’ 학부모 및 청소년 62명 참여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는 최근 서초구약사회의 협조로 ‘청소년 건강지킴이 또래리더 학교’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하계 방학 중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 및 청소년 등 총 62명이 참여해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또래리더 학교 프로그램은 2019년도 서울시 지원 ‘유해약물 안전관리 사업’ 일환으로 유해약물 중독의 연령층이 낮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한 개인적, 사회적 폐해 예방과 중독자의 재발 방지 등을 위해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 사업내용 중 하나인 또래리더 학교에 접목시켰다.

이에 일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해약물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운영. 실태조사를 병행하며 서울마퇴본부의 ‘또래 리더 학교’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효과를 공유시켰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자 교육인 △청소년 건강지킴이 또래리더 학교란? △진통제와 고카페인 음료 바로일기 △건강의 요소와 올바른 약 사용, 실험실습으로는 △약의 붕해도 실험 △유해물질과 미세먼지와 관련된 호흡기 질환 △뇌 속의 알코올 농도에 따른 행동변화, 조별토론으로 △불법마약류 퇴치 포스터&표어 만들기△유해물질 실험을 바탕으로 한 마약류 퇴치 캠페인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한동주 본부장은 “또래리더 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지역 내 또래 상담자로서의 적극적인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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