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은 서울시와 함께하는 기억다방(기억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 캠페인을 통해 치매 인식 개선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6일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제 12회 치매극복의날 기념행사에서 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기억다방은 경도인지장애 또는 경증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이 바리스타로 참여하는 푸드트럭 형태 이동식 카페로 주문한 것과 다른 메뉴가 나와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것을 기본 규칙으로 한다.

기억다방은 경도인지장애 또는 치매 진단을 받은 노인들도 일상생활은 물론 경제활동까지 가능한 사회구성원으로 일반인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기억다방이 치매 인식 개선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헬스케어 회사 본분을 다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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