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전국약사 테니스대회에서 정상헌, 한봉승 약사가 우승했다.

성남시약사회는 지난 29일 성남시립테니스장에서 약사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성남시약사회장배 ‘제4회 전국약사 테니스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서는 금배부에서 △우승 정상헌(인천서구), 한봉승 약사(인천계양) △준우승 고현성(충남 공주), 안진영(강원원주) △3위 송형록(서울은평), 이기일(인천남동) 약사가 차지했다.

은배부에서는 △우승 김광석(경기성남), 최재호(경기가평) △준우승 배상순(서울양천), 윤웅로(경기성남) △3위 김진식(인천남동), 안중수(강원춘천) 약사가 각각 차지했다

시약사회 한동원 회장은 “약사회 차원의 테니스 대회가 전무한 것이 현실”이라며 “성남시약사회는 약사 테니스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대회는 성남시약사회 문화체육위원회(담당 부회장 권세웅, 위원장 김광석)가 주최하고 테니스동호회 약테모(회장 정성희, 총무 김주한)가 주관했다.

대회에는 성남시약사회 한동원 회장을 비롯해 성남약테모 정성희 회장, 경기도약사회 연제덕 부회장, 충남 공주시 고현성 회장, 인천광역시약사회 윤종배 약사개발이사 등이 참석해 참가 선수를 격려했다. 또한 시약사회 김혜옥·황종인·정호은·강인영 여약사위원들이 참석해 간식제공과 함께 선수들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