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연자 총 34명 초청, 약제학 분야 최신연구 강연 예정

사단법인 한국약제학회(회장 이범진)는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Dynamic Revolutions in Pharmaceutical

 Sciences and Technology’를 주제로 2019년 한국약제학회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 첫 날, 미국 KIST-Dana Farber Cancer Institute 권익찬 교수의 ‘Drug delivery and molecular imaging’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과 둘째 날, 계명대학교 손동환 교수의 ‘Antifibrotic therapy by the modulation of apoptosis’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비롯해 8개의 주제 분야 (Biotechnology & Drug Delivery / Biopharmaceutics, Pharmacokinetics & Metabolism / Polymer

Science & Materials / Regulatory Science & Policy / Physical Pharmacy & Formulation Design / Drug Design & Development

/ Pharmaceutical Quality & Analysis / Manufacturing Science & Engineering)에 걸쳐 국내 뿐 아니라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네덜란드, 덴마크, 헝가리, 싱가포르에서 초청된 연자들 총 34명이 약제학 분야의 최신연구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특히 Biotechnology & Drug Delivery 1 세션은 GC녹십자, Regulatory Science & Policy 세션은 식약처의 후원으로 이루어진다.

학술 강연 외에도 차세대 연구자 육성 및 지원을 위해 ‘Preformulation considerations for biopharmaceutics classification 

system(BCS)’를 주제로 Cutting-edge techniques in solubility evaluation, Recent solidification technologies for liquid-based 

formulations, Challenges to improve the biopharmaceutical properties of BCS Class III/IV candidates and drug development 

strategy, How to prepare for a job interview & How to build a successful career라는 주제의 교육 프로그램을 첫 날 오전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회 참가등록자 중 신청자들에게 별도의 수강료 없이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둘째 날 오후에 ‘Young Scientist Session’을 별도로 개최함으로써 대학원생 등 젊은 연구자들의 적극적인 학술대회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

한국약제학회 이범진 회장(아주대학교 약학대학)은 “한국약제학회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약물 전달 및 개발, 제약, 규제 과학 및 환자 중심의 약물 전달 및 디지털 의학을 포함한 첨단 기술정보를 제공하고 학계, 제약 산업 및 정부의 연구자와 전문가가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최신 연구결과, 산업 동향 및 규제 업데이트를 공유하고 네트워킹 및 학술적 교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였으므로, 국내 제약 산업계 및 관련 학계에서 많이 참석해 한국약제학회 국제학술대회를 즐기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학술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약제학회 홈페이지(www.ksps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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