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 자회사 파나시는 식약처로부터 에스테틱용 레이저 의료장비 ‘더마큐레이(Derma Qray)’에 대해 품목허가를 취득했다.

‘더마큐레이’는 피부과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구비하는 레이저 장비인 큐스위치 엔디야그(Q-Switched Nd:YAG) 레이저와 색소 레이저 수술기를 복합한 의료장비다.

세부 구성을 살펴보면 큐스위치 엔디야그 레이저에는 진피 깊숙이 위치한 병변 파괴에 흡수도가 높은 1064 nm와 색소성 피부 조직 파괴에 흡수도가 높은 532 nm 파장대가 탑재됐다. 색소 레이저에는 헤모글로빈에 선택적으로 흡수도가 높은 585 nm와 멜라닌에 선택적 흡수도가 높은 650 nm 파장대를 DYE 핸드피스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프락셔널 핸드피스를 포함해 줌, 콜리메이티드, Dye 650 nm, Dye 585 nm까지 총 5종의 핸드피스를 기본으로 제공해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더마큐레이’에는 히팅·쿨링 시스템, 실시간 냉각 시스템 점검, 이중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있어 안정적으로 성능이 출력되는 것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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