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醫, 김선경·김태열·장영식·최광석 기자에 상금 3백만원씩 시상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는 최근 제51회 사랑의 금십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51회 사랑의 금십자상 시상식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에 따라 서울시의사회 회장실에서 간소하게 치러졌다.

이날 제51회 사랑의 금십자상을 수상의 영예를 안은 김선경(의협신문)·김태열(헤럴드경제)·장영식(헬스포커스)·최광석(청년의사) 기자(이상 가나다 순)에게는 올해부터 지난해보다 50% 대폭 인상된 수상금 각각 300만 원씩을 받았다.

박홍준 회장은 “반세기 이상 동안 서울시의사회와 함께 올바른 언론문화 창달이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같이 달려온 한독에 무엇보다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언론인이라는 위치에서 의료계 현실에 대한 깊은 고찰을 거친 기사로 의료인 뿐만 아니라 국민에게도 큰 영향을 미친 네 명의 언론인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허은희 한독 상무는 “앞으로도 사회와 의료계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친 최고의 언론인들이 받고 싶은 상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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