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의사 회원 5만3천명 닥플과 업무협약 체결
“보건의료 데이터 분석-의사 플랫폼 시너지 기대”

[메디코파마뉴스=이헌구 기자] 본지가 국내 최대 의사 커뮤니티 플랫폼과 손을 잡았다.

지난 21일 보건의료전문지 <메디코파마뉴스>는 의사 커뮤니티 플랫폼 ‘닥플(Docple)’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닥플은 5만3,000여 의사 회원이 활동하며 병원 운영 노하우와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의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은 국내 대표 의사 커뮤니티다.

1일 순방문자는 5,000명, 페이지뷰 45만 건에 온라인 세미나(웨비나), 구인구직, 중고장터까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전문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발전적 상호 협력을 모색한다. <메디코파마뉴스>의 보건의료 데이터 분석과 닥플의 의사 사회 플랫폼 융합을 통해 ‘설문조사 시스템’을 구축하고 보건의료 전문가의 수렴된 의견을 알리는 기능 발전이 기대된다.

이상진 메디코파마뉴스 회장은 “언론매체와 의사 플랫폼의 협력은 포스트(post) 코로나19 시대의 새로운 컨텐츠가 될 것”이라며 “상호협력을 통해 보건의료계 발전을 도모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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