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군 내 초등학생 대상, 장학금 지급 및 체험학습‧강연 등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최근 강원도 철원군과 함께 제15회 ‘유나이티드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사진 제공=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최근 강원도 철원군과 함께 제15회 ‘유나이티드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사진 제공=한국유나이티드제약)

[메디코파마뉴스=박애자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최근 강원도 철원군(군수 이현종)과 함께 제15회 ‘유나이티드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철원군이 자매결연해 올해 15번째를 맞은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은 학습태도가 우수하고 품행이 바른 철원군의 초등학생을 선정해 체험학습, 견학, 강연 등을 제공함으로써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에 진행된 프로그램은 첫날 용산 국립중앙박물관과 경북궁을 관람한 뒤, 경기도 광주시에 자리한 유나이티드제약 연수원에 입소해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둘째날은 한국영리더십센터(대표 강경자)의 송금자 강사를 초청해 ‘리더십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리더십 강연을 진행했고 이후 참가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기념품을 지급하면서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한편 2004년 철원군 서면 자등리와 1사 1촌 운동으로 인연을 맺은 유나이티드제약은 2006년부터 철원군과 자매결연을 하고 세계를 이끌어 나갈 글로벌 리더가 되길 바라는 취지로 ‘유나이티드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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