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지역에서 브랜드 대표할 현지 총판 파트너 물색

▲동성제약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진행된 2023 두바이 뷰티 월드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동성제약)
▲동성제약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진행된 2023 두바이 뷰티 월드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동성제약)

[메디코파마뉴스=박애자 기자]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진행된 2023 두바이 뷰티 월드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1987년부터 시작된 두바이 뷰티 월드(BeautyWorld Middle East)는 중동 최대 미용 박람회로 원료와 화장품, 뷰티 테크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해 참가한 글로벌 뷰티 브랜드들과 바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행사이다.

동성제약은 올해 진행된 28회 두바이 뷰티 월드에서 더모 안티에이징 브랜드 ‘랑스’를 비롯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중동 지역에서 브랜드를 대표할 현지 총판 파트너 물색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동성제약은 자사의 대표 뷰티 브랜드인 ‘랑스’는 제약사의 기술력을 담은 기능성 화장품으로 이미 동남아, 북미를 비롯해 다국적 시장에서 높은 관심과 수출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자평했다.

특히, 올해 초 론칭된 ‘랑스 오크라’ 라인은 비건 뷰티 시장에서 ‘오크라’와 ‘금화규’라는 차별화된 성분을 내세워 브랜드 가치를 더 증대시키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동성제약은 보다 더 다양한 수출 국가 및 채널 증대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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