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일자리 박람회 참가 …현장서 면접 진행

▲휴엠앤씨는 지난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3 북한 이탈주민 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했다. (사진 제공=휴엠앤씨)
▲휴엠앤씨는 지난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3 북한 이탈주민 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했다. (사진 제공=휴엠앤씨)

[메디코파마뉴스=박애자 기자] 휴엠앤씨가 탈북민 채용에 적극 나선다.

휴엠앤씨(대표 김준철)는 최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통일부 주최 '2023 북한 이탈주민 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북한이탈주민 일자리 박람회는 북한 이탈주민의 취업을 지원하고, 기업의 일자리 문제를 해소하고자 마련된 박람회로, 각 기업별 채용 정보 안내와 현장 면접 등이 이뤄졌다. 지난 2014년 이후 9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탈북민 일자리 박람회에는 약 1,000여 명 이상의 탈북민과 약 140개의 기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했다.

이날 휴엠앤씨는 부스를 찾은 다수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회사 소개 및 면접 상담 등을 진행했으며, 추후 논의를 거쳐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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