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한 언론매체, 최근 일양약품의 부지 매각설 보도
사측 “사실과 달라…주주 및 용인시 관계자에 혼선 줘”
"일양히포첨단산업단지, 용인시와 계획 따라 개발 중"

▲ 일양약품 전경
▲ 일양약품 전경

[메디코파마뉴스=김민지 기자] 최근 언론매체를 통해 기사화된 일양약품의 부지 매각설이 사실과 다른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메디코파마뉴스>가 일양약품이 약 2만평에 달하는 용인시 하갈동 소재 부지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는 국내 한 언론매체의 보도와 관련, 이 회사 담당자에게 사실 확인을 한 결과 이는 사실무근인 것으로 밝혀졌다.

일양약품 측은 “기사에 대한 어떤 내용도 매체에 드린 적이 없다”며 “내용 또한 일양약품의 입장과 전혀 다르게 보도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주주 및 용인시 관계자분들에게 혼선을 드릴 수 있다고 판단해 해당 보도에 대한 입장을 전한다”며 “일양약품은 일양히포첨단산업단지 개발은 용인시와 함께 계획에 따라 순항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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